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페르난도 요렌테 (문단 편집) == 플레이 스타일 == 요렌테의 트레이드마크는 195cm에 달하는 장신을 앞세운 헤더과 큰 체구에 걸맞지 않은 재치 있는 발재간이다. 육중한 체구에도 불구하고 개인기에 상당히 능숙한 모습을 보여준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같이 창조성과 의외성을 갖췄다고 보긴 어려우나, 발로 볼을 다루는 기술이 상당히 높은 수준에 올라 있다. 골문을 등진 상태에서 볼을 키핑하는 능력도 뛰어나지만, 수비수와 마주 본 상태에서 직접 돌파해 들어가는 움직임도 꽤 위협적이다. 한창 슬럼프에 시달리던 2006년~2007년 즈음에는 개인기가 먹혀들지 않아 볼을 심각하게 자주 빼앗기는 문제점을 드러냈는데, 슬럼프 탈출에 성공한 이후부터 본연의 발재간을 마음껏 발휘하고 있는 중이다. 반면 슈팅력은 그리 뛰어나다고 볼 수 없어 득점의 상당수를 발이 아닌 머리로 터뜨린다. 제공권이 워낙 압도적일 뿐 아니라, 볼의 낙하 지점을 포착하는 감각이나 헤더의 정확도 면에서는 전 세계를 통틀어 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능력을 갖췄다. 이 부분에서 요렌테는 90년대를 풍미했던 전 독일 국가대표 공격수 [[올리버 비어호프]]에 종종 비견되기도 한다. 슈팅의 경우 양발을 가리지 않고 시도하는 편이지만 중거리 슛은 위력이 다소 떨어진다. 반면 문전에서의 위치 선정 능력이 뛰어나 골냄새를 상당히 잘 맡는다. 혼전 중에 재빠르게 슈팅을 밀어넣는 감각도 수준급이다. 18/19시즌 토트넘에서 터트린 골들이 거의 제자리에서 넣은 골들이라 팬들 사이에서 가장 적게 움직여 골을 넣는 공격수라고 칭해지기도 한다. 박스 지역에서의 포스트플레이 이외에도 측면 쪽으로 빠져나가 적극적으로 드리블 돌파를 시도하는 성향이 눈에 띈다. [[엠마누엘 아데바요르|아데바요르]]나 [[알바로 네그레도|네그레도]]처럼 측면 쪽에서 수비수를 등지고 볼을 키핑하기보다는 직접 돌파를 즐겨하는 등 개인기에 상당한 자신감을 보여준다. 이처럼 뛰어난 테크닉을 지녔지만 이에 비해 체력적인 부분에는 약점이 있어 시즌 후반부에는 풀타임을 소화하지 못하고 도중에 교체되는 경우가 많다. 컨디션이 좋을 때와 좋지 않을 때의 편차가 비교적 큰 편인데, 몸이 무거운 날엔 경기 내내 보이지 않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컨디션의 기복은 체력적 문제와도 어느 정도 연관이 있는 듯 보인다. [[해리 케인]]도 요렌테로부터 포스트플레이에 관한 노하우를 많이 전수받았다고 한다. 요렌테가 토트넘에 있을 시절에는 분명 케인의 기량이 요렌테보다 전체적으로 한수 위라고 볼 수 있으나 포스트플레이에 관한 한 요렌테의 능력과 노하우는 상당한 수준이기에 케인도 요렌테로부터 많이 배웠다고 한다.[* [[http://www.hamhigh.co.uk/sport/football/tottenham-hotspur/harry-kane-happy-to-be-getting-man-strength-and-reveals-fernando-llorente-s-impact-on-his-improved-physicality-1-5411340]] ] 토트넘 팬들은 요렌테의 활약을 떠나 팀 분위기를 긍정적으로 잡아주고 노하우를 전수해주는 베테랑으로서 요렌테의 영입이 괜찮았다고 평하는 것이 주를 이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